[거제도 한달살이 2기]NO.8 다양섬인터뷰진 (zine) 아웃도어편 - 8

공유를위한창조
2021-07-20
조회수 807


그저 거제도스러움에 대해 얘기합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제 이름은 박예슬 이구요 22살이고 별명은 멤버들이 지어준 마과장 이라는닉네임을 가지고있고 가까이하기엔 부담스럽고 멀리하기엔생각이 나서 지어준이름이라고들 하네요.


거제 한달살이를 알게된경로 와 참여하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좋아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집에만 있다가 그래도 어디든 떠나자 라는 생각에 인스타를 보다가 신청하게 되었어요 제주도 와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왔습니다. 


한달살이 하기전 거제도 하고나서의 거제도의 차이점이 있나요?

통영이랑 같이 가는곳 포로수용소 있는곳이라고 생각을했는데 살아보니 제주도 와 다른 또 다른 거제도 만의 매력을 가지고있는곳 사람들의 손 때가 묻지 않은곳이라고 느꼈어요.


거제도 하면 딱 떠오르는것이 있을까요 ?

거제도 하면 힐링이 생각이 나요 . 다른 여행지 와 다르게 차분해지고 편안해지고 분노가 싹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장승포라는곳을 제주도 처럼 인스타 감성을 생각하고 왔는데 첫날은 실망을 헀긴했지만 살다보니 어렸을떄 책으로만 보았던 어촌시골 모습에 자연스러움에 빠져있었던것같아요 .


한달살이 하기전 여가 생활 과 프로그램중에 여가탐구생활에서 했던것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

집에있을땐 영화를 보고 밖에서는 여러가지 운동이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간다던가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해변에서 요가 한게 너무 좋았어요 요가를 해보고싶었는데 혼자선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다같이 바다 햇볕을 맞으면서 하니깐 너무너무 좋았어요. 


한달살이 처음 올때 가지고 왔던 목표와 지금 그 목표를 얼마나 이뤘는지 말해주세요

아무생각없이 쉼을 생각하며 왔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꿈 방향을 잡은것같아요 어느 한분야가 생각이 났고 그분야를 통한 공부를 해서 관련직업을 향해서 나아가는 목표가 생긴것같아요.


이번 한달살이 아웃도어 편 인데 마지막 세컨드빌리지를 밖에서 캠핑하고 있는 소감이 어떤가요?

되게 좋아요. 진짜 친구들이랑 있으면 이러한 자연 보다는 이쁜숙소 감성을 잡아서 올려는 목적이 많은데 이러한 자연에 무르익을 시간을 가지기는 힘든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


한달살이 하면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딱히 특별한건 없지만 매일매일 함께한다는게 좋았던것같아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게 좋았아요. 


같이 지내온 한달살이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

체력이 안되서 개인적인 일로도 많은시간을 같이 못보내고 나라는 사람을 한달이라는시간안에 못보여줘서 너무 아쉽고 한달살이가 끝나도 종종 연락하며  연을 이어가면 좋겠어 .






인터뷰/이세원

촬영/이은수

편집/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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